'더 아이돌 밴드' 준우승 기묘한, 오늘 정식 데뷔…'기묘한 이야기'

기묘한(베이스캠프스튜디오 제공)
기묘한(베이스캠프스튜디오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더 아이돌 밴드' 출신 기묘한(KI MYOHAN)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기묘한은 17일 낮 12시 신스팝 장르의 곡 '기묘한 이야기 (Sugar Rush Ride)'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데뷔,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기묘한은 지난 2023년 SBS M '더 아이돌 밴드'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준우승을 했다. 이번 데뷔곡에도 작사, 편곡 등 뛰어난 음악적 실력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기묘한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불리며 패션, 뷰티, 식품, 가전제품, 금융 등 각종 국내외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활약한 이력이 있다.

기묘한이 속한 그룹 비비탄은 올해 상반기 중 EP 발매와 해외 진출 소식을 알리며 올 한 해 누구보다 뜨거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는 "비비탄의 새 멤버로 합류한 기묘한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비비탄 EP 발매에 맞춰 준비 중인 콘서트로 조만간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기묘한의 데뷔곡 '기묘한 이야기(Sugar Rush Ride)'는 17일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