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군인' 방탄소년단, 군백기에도 당당 1위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023년 12월18~31일 집계

편집자주 ...K팝 아이돌은 어느덧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습니다. K트로트 가수들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1은 이들의 생생한 사진, 최신 기사, 화제 동영상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스타1픽]을 신설했습니다. 뉴스1은 [스타1픽]과 관련해 'K팝 아이돌'과 'K팝 트로트 스타' 중 최근 2주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사진의 주인공들을 1~5위까지 소개하는 [스타1픽-K팝] 및 [스타1픽-K트로트] 코너도 마련, 팬들에 최신 정보와 최고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방탄소년단 뷔 / 뉴스1

◇ 1위=방탄소년단(BTS)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은 전원 입대,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맞았음에도 '스타1픽'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12일 멤버 지민과 정국의 입대를 끝으로 멤버 전원 병역의무에 돌입했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제이홉은 지난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섰다. 지난해 12월11일에는 RM과 뷔가 입대했다. 멤버 전원이 입대해 오랜 공백기간을 갖게 됐지만 전 세계적으로 화제성은 여전하다. 이에 입대를 앞두고 하나둘 공개한 일명 '까까머리' 스타일 역시 세계적으로 이슈를 주도했다.

뉴진스 / 뉴스1

◇ 2위=뉴진스

뉴진스는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28일 일본 레코드대상 참석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멤버들은 추운 날씨에 저마다 방항 아이템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혜인은 초록색의 떡볶이 코트로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고 해린은 항공 점퍼, 다니엘은 어그 부츠와 흰 모자로 추위를 막았다. 민지는 선글라스에 오버 사이즈 재킷을 조화, 시크하면서도 힙한 패션을 선보였고 하니는 트레이닝복 세트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뉴진스는 지난 연말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해 12월31일(한국시간) 미국 ABC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4)에 출연해 2곡을 소화하기도 했다.

에이티즈 / 뉴스1

◇ 3위=에이티즈

그룹 에이티즈는 이번 집계 기간 '스타1픽' 아이돌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찍힌 멤버들의 모습이 팬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날 멤버들은 검은색과 흰색을 활용한 의상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되고 깔끔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날 팬들을 향해 각종 하트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올해 음반, 공연, 자체 콘텐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아이브 / 뉴스1

◇ 4위=아이브

아이브는 지난해 여러 연말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보여준 반전 패션으로 주목받으며 4위에 자리했다. 특히 이번 집계 기간에는 지난해 12월2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장원영은 양갈래로 묶은 머리에 화려한 비즈 장식으로 요정같은 미모를 뽐냈다. 장원영은 긴 부츠에 짧은 스커트를 매치,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안유진은 검은 롱 드레스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현재 첫번째 월드투어로 전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 / 뉴스1

◇ 5위=블랙핑크

멤버 개인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블랙핑크는 5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 계속해서 그룹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다만 멤버 개별로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멤버 제니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 서기에 나서기로 했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들은 여러 명품 앰배서더로 각각 활약 중인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는 모든 사진이 글로벌한 관심을 받는 등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