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 또 하이브와 전속계약설…"확인 불가" [공식입장]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23)가 오는 23일 입국한다는 설이 불거진 가운데, 하이브 레이블 계약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오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며, 하이브 산하 레이블과 계약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이날 뉴스1에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라며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미야와키 사쿠라의 하이브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직전인 올해 3월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당시 사명은 빅히트엔터테인트)에 새 둥지를 튼다는 설이 흘러나왔으나, 당시에도 하이브 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걸그룹 HKT48에 합류해 데뷔했으며, 2018년에는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발탁돼 활동해왔다. 이후 올해 4월 그룹 아이즈원 활동이 종료됐으며, 6월에는 HKT48을 졸업했다. 이 와중에 최근 일본의 한 매체 역시 그가 하이브와 계약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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