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영재, 드라마 '김슬기 천재' 캐스팅…연기 첫 도전

B.A.P 영재ⓒ News1
B.A.P 영재ⓒ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B.A.P 멤버 영재가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재는 오는 11월 말 방영 예정인 JTBC 앱드라마 '김슬기 천재'의 주인공 천차돌 역할에 캐스팅되어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한다.

'김슬기 천재'는 바이럴 마케팅 회사에서 가상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벌어지는 이상한 이야기들을 그려낸다. 극 중 영재는 회사 내에 팬클럽이 있을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비주얼 직원이자 남다른 자기애를 지닌 천차돌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영재는 이번 작품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고 일상 애교와 엉뚱함을 뽐내는 등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어 유쾌한 매력을 선사한다. 팀원 도성구(정성호 분), 송관지(리지 분), 김연섭(최문희 분)과 영재의 케미스트리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영재가 연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가 모인 JTBC 앱드라마 ‘김슬기 천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hm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