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좋아' 민서, 3월 정식 데뷔…미스틱 4년만의 女신인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민서가 미뤘던 데뷔 날짜를 3월로 결정했다.
14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서는 3월 초로 데뷔 일자를 확정,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애초 민서는 지난해 말 신곡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할 계획이었으나 '좋아'의 열풍으로 활동이 많아져 잠시 데뷔를 미뤘던 상황.
민서는 지난해 11월 15일 발표한 곡 '좋아' 가창자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윤종신의 곡 '좋니'의 답가로 남녀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노래방 애창곡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이에 민서는 데뷔 전임에도 전 음원 차트를 올킬하고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민서는 완성도 높은 보컬과 성숙한 표현력, 순수한 외모를 겸비하고 있는 가수다. 특히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4년만에 선보이는 여자 신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있다.
민서는 지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 출신으로 조영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다수의 OST와 '월간윤종신'으로 내공을 쌓아왔다.
hmh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