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유닛 BnN "활동 계획 無…팬들 실망하실까 걱정"
- 윤한슬 인턴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인턴기자 = 에이핑크의 유닛, 에이핑크 비엔엔(Apink BnN)은 최근 뉴스1과 만난 자리에서 "용감한형제의 10주년 신곡 '마이 달링'(My Darling)에서 정식 랩에 처음으로 도전했다"고 말했다.
보미는 "용감한형제가 디렉팅을 봐 주실때 발음과 강약조절을 지도해주셨다. 저희한테 잘한다고 해주셨지만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해 주신 말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며 "잘 이끌어주신 덕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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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남주 보미가 에이핑크 비엔엔 유닛 활동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 News1 DB
</figure>에이핑크 비엔엔은 이어 "용감한형제와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일원일 뿐이어서 원래 음원만 발표하기로 했다"며 "별도의 유닛 활동은 하지 않을 것 같다. 팬 분들이 실망하실까 걱정"이라고 웃어보였다.
한편 에이핑크 보미와 남주는 용감한형제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유닛을 결성, '마이 달링'을 선보였다. '마이 달링'은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팝 발라드 곡으로 두 사람의 달콤하면서도 청아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hs05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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