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21일 발매…한·중 동시 활동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엑소-K(SM엔터테인먼트 제공).© News1

</figure>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새 앨범이 21일 발매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21일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속사는 "엑소가 그룹 엑소-K와 엑소-M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하는 그룹인 만큼 새 앨범도 한국어판, 중국어판 2가지로 발매한다"고 전했다.

미니앨범에는 타이틀 곡 '중독'을 비롯해 '월광(Moonlight)', '썬더(Thunder)', '런(Run)', '러브 러브 러브'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 5곡이 수록됐다.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켄지(Kenzie), 유한진 등 국내외 유명 히트 메이커들이 참여했다.<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엑소-M(SM 엔터테인먼트 제공).© News1

</figure>엑소-K는 KBS '뮤직뱅크'(18일)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19일), SBS '인기가요'(20일)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엑소-M은 19일 중국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하고 중국 최초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엑소는 15일 저녁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삼성뮤직과 함께하는 'EXO 컴백쇼'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실황은 삼성뮤직 앱 및 삼성뮤직 PC 웹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letit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