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수술 소식에 신성우·정성화 등 응원 봇물
(안재욱 공식홈페이지)© News1
</figure>배우 안재욱의 지주막하출혈 수술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겸 가수 신성우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욱이 수술 소식에 멍하니.. 다행히 수술이 잘됐다니! 가슴 한 편으로 위안을 삼지만, 목소릴 들어야 안심이 될텐데"라며 "기도해주세요. 제 동생 재욱이 무사하길"이라는 글을 올려 안재욱의 쾌유를 빌었다. 신성우는 안재욱과 앞서 뮤지컬 '잭 더 리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정성화 역시 이날 "안재욱 형님! 여행 중 수술을? 어서어서 쾌차하시길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도 "중국에 한류붐을 일으킨 최초의 공로자. 애국자 안재욱의 쾌유를 빕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누리꾼들도 안재욱의 건강악화 소식에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괜찮아요? 미국으로 달려갈까보다",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병인줄 알았는데.. 아무일 없던 것처럼 빠르게 쾌유하시길" 등의 글을 통해 안재욱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앞서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안재욱이 휴식차 찾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4일 지주막하출혈로 인해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재욱은 현재 현지 병원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수술 경과는 좋은 편이지만 대수술을 받은만큼 3~4주 간의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로인해 안재욱이 출연하던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지방 공연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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