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데디디: 파트1' 오늘 개봉…롯데시네마 스페셜 이벤트 개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롯데시네마가 애니메이션 영화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이하 '데데디디: 파트1')의 개봉을 맞아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롯데시네마는 8일 "'데데디디: 파트 1'의 이날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개봉 1주 차엔 영화를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롯데시네마의 대표 굿즈 '스페셜 아트카드'를 증정한다. 앞면의 포스터 이미지는 캐릭터와 텍스트에 입체적 느낌을 살려 퀄리티를 더했다. 뒷면엔 공동 주연인 이쿠타 리라와 아노가 한국 개봉을 축하하며 팬들을 위해 준비한 친필 사인이 담긴 디자인으로 제작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키치한 디자인을 필두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나이스고스트클럽과 컬래버레이션한 '데데디디 한정판 티셔츠 굿즈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본 상영회는 롯데시네마에서 1월 중 단 하루, 단 한 회차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팬들의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최애' 스케치 굿즈 상영회를 통해 작품의 주인공인 카도데와 오란의 모습과 사인이 담긴 스케치보드 2종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롯데시네마 스위트샵에서는 '데데디디콤보'도 단독 출시된다. 해당 콤보는 팝콘과 음료 세트에 영화의 두 주인공 카도데와 오란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키링 1종을 랜덤으로 증정,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데데디디: 파트1'은 세계관과 스토리, 세밀한 작화와 성우진까지 빠짐없이 훌륭한 애니메이션"이라며 "작품의 감동과 더불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주 차 굿즈로 팬들의 소장 가치가 높은 시그니처 무비 티켓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덧붙였다.

한편 '데데디디: 파트1'은 초거대 우주 모함이 도쿄의 하늘을 뒤덮은 세계, 눈앞에 멸망이 닥쳐도 하이텐션으로 살아가는 두 소녀의 청춘 이야기를 다룬다. 천재 작가로 불리는 아사노 이니오의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 이쿠타 리라와 일본 MZ 세대를 대표하는 유니크한 매력의 가수 아노가 공동 주연 및 주제곡에 참여했다. 또한 '귀멸의 칼날' '괴수 8호' '주술회전' '나 혼자만 레벨업' '스파이 패밀리' 등 화제작의 인기 캐릭터를 연기한 일본 레전드 성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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