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탄핵 정국 속 6일 만에 4만↑ 돌파 [Nbox]

'퍼스트레이디'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감독 애몽)이 개봉 6일째 4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퍼스트레이디'는 17일 하루 동안 43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4만 2650명으로 개봉 6일 만에 4만 명을 넘겼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윤 대통령의 아내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을 다룬 이 영화도 함께 주목받으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퍼스트레이디'는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 영화에는 최재영 목사,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와 7시간 넘게 통화한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김건희 일가와 10년 넘게 소송을 벌여왔던 정대택 회장 등이 출연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