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변요한·정유미, 로코로 만난다…'숨가쁜연애' 주연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변요한과 정유미가 로맨틱 코미디로 만난다.
6일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변요한과 정유미는 김초희 감독이 연출하는 새 영화 '숨 가쁜 연애'에 출연한다.
'숨 가쁜 연애'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산나물 처녀'(2016) '찬실이는 복도 많지'(2020)를 연출한 김초희 감독의 신작이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부산국제영화제(2019)와 백상예술대상(2020) 청룡영화상(2021) 디렉터스컷 어워즈(2022) 등 다수 시상식에서 수상 성과를 거둔 작품으로, 김초희 감독이 '숨 가쁜 연애'로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주연으로는 변요한과 정유미가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더한다. 변요한은 올해 '열일' 행보로 2024년 한해를 꽉 채웠다. 지난 5월 영화 '그녀가 죽었다'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선보였고, 지난 10월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 열연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근 '타짜4'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이어 '숨 가쁜 연애' 출연 소식도 전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정유미는 현재 주지훈과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 중으로, 매회 '로코퀸'다운 활약을 펼쳐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숨 가쁜 연애'를 연출하는 김초희 감독과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산나물 처녀' 이후 8년 만의 재회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변요한과 로맨틱 코미디로 만나는 만큼, 두 배우가 보여줄 로맨스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숨 가쁜 연애' 제작은 '무빙' '굿 파트너' '닥터 차정숙' '태양의 후예' 등 다수 히트작을 제작한 스튜디오앤뉴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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