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100만 돌파…아리아나 그란데 등 소감 "코리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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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위키드'(감독 존 추)가 개봉 11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위키드'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30일 오전 7시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음악, 배우 오리지널과 한국 캐스트 버전, 비주얼과 프로덕션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육각형 영화로 각광 받는 입소문 흥행의 결과로 해석된다.
'위키드'의 주역들은 직접 대한민국 관객들을 위한 축하 영상을 보냈다.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단 베일리, 제프 골드브럼은 "코리아 축하합니다!"라는 인사로 포문을 열며 '위키드'를 찾아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아직 '위키드'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 예매를 독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제프 골드브럼은 직접 한국어까지 선보여 '위키드'팀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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