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 개봉 첫날 20만명 봤다…압도적 1위 [Nbox]

모아나2 포스터
모아나2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디즈니 신작 '모아나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모아나2'는 지난 27일 19만 68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만 772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았다.

'모아나2'는 1편의 성공으로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기대작에 등극한 만큼, 이날 압도적인 일일관객수로 1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흥행 추이를 더욱 주목케 한다.

2위는 '위키드'로 이날 6만 2310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82만 139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로 이날 4만 5482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48만 1303명을 나타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