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 '퓨리오사' 제치고 2024 외화 톱7 등극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2024년 개봉 외화 톱(TOP) 7에 등극했다.
1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 21일 만인 지난 12일 누적 관객수 160만 명을 돌파, 21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베놈: 라스트 댄스'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최종 관객수 160만 5576명을 뛰어넘으며 올해 개봉 외화 중 톱 7에 올랐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쿵푸팬더4'의 최종 관객수 177만 1738명까지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올가을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또한 '베테랑2'에 이은 최고 흥행 기록과 21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등 기록을 써 내려가며 시리즈 3연속 흥행 불패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 분)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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