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 5일 연속 1위…누적 136만명 [Nbox]

사진='베놈:라스트댄스' 포스터
사진='베놈:라스트댄스' 포스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베놈3/감독 켈리 마르셀)가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전날인 5일 하루 동안 2만 55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 6148명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지난달 23일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으며 일주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다. 10월 30일 개봉한 '아마존 활명수'에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이틀 만인 이달 1일 다시 정상에 올라선 뒤 5일 연속 왕좌를 유지하고 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과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2만 3919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41만 6460명이다. '보통의 가족'은 7777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1만 1924명이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