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3', 정상 탈환 후 사흘 연속 1위…누적 131만 [Nbox]

사진='베놈3' 포스터
사진='베놈3' 포스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이하 베놈3/감독 켈리 마르셀)가 사흘 연속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3일 하루 동안 11만 4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1만 1397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과 동시에 '보통의 가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일주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으나, 10월 30일 개봉한 '아마존 활명수'에 1위를 내줬다. 하지만 이달 1일 다시 정상에 오른 후 3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 분)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과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위는 '아마존 활명수'로 7만 1014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8646명이다. '보통의 가족'은 1만 6736명의 관객과 만나며 3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59만 7595명이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