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1위 탈환…누적 715만 관객 돌파 [Nbox]

베테랑2 포스터 ⓒ News1 고승아 기자
베테랑2 포스터 ⓒ News1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베테랑2'가 1위를 탈환했다. 누적 관객 수는 715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10일 2만31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15만242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장기 흥행 중이다.

2위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1만907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8만1380명을 기록했다. 3위는 '조커: 폴리 아 되'가 차지했으며 8331명이 관람, 53만2964명의 누적 관객 수를 달성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