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23만↑ 동원하며 7일 연속 1위…누적 468만 [Nbox]

영화 '베테랑2' 포스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7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19일 하루 동안 23만 33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68만 6778명이다.

지난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으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손익분기점은 넘긴 상황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룩백'은 9426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17만 5385명이다. '비긴 어게인'은 9048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1만 14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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