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1위 지키며 150만 눈앞…임영웅 3위 [Nbox]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포스터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30일 하루 전국 1007개 스크린에서 4만 65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6만 95명으로, 1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같은 날 854개 스크린에서 2만 9782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39만 685명이다.

3위는 지난 28일 개봉한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감독 조우영)으로, 210개 스크린에서 2만 872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4893명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