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정해인, 개봉 2주차에 부산·대구 관객과 만남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주역들이 개봉 2주 차 주말에 부산, 대구 관객들을 만난다.
2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는 개봉 2주 차를 맞이하는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 배우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정만식, 신승환, 오대환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이 자리에 참석한다.
먼저 9월 21일 진행되는 부산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사상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까지 부산 곳곳을 돌며 배우와 감독이 '베테랑2'를 선택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인 22일은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에서 시작,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신세계(동대구)까지 다양한 극장을 방문한다.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던 부산, 대구 지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진행될 이번 무대인사는 오늘부터 극장별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순차 예매 오픈될 예정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오는 9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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