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5일 만에 글로벌 수익 8116억원

'데드풀과 울버린' 스페셜 포스터 2종
'데드풀과 울버린' 스페셜 포스터 2종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가 개봉 5일 만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5억5000만 달러(약 7540억 5000만원)를 벌어들였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5일 만에 글로벌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5억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현재 '데드풀과 울버린'의 흥행 수익은 5억9062만 달러(약 8116억4361만 6825원)이다.

이와 함께 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데드풀과 울버린의 스페셜 아트 포스터 2종을 2일 공개했다. 먼저 팝콘이 톡톡 튀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특유의 요염한 포즈로 누워있는 데드풀과 모든 것을 삼키겠다는 듯 입을 한껏 벌린 울버린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포스터 속 울버린 모양의 팝콘통이 실제로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 스페셜 포스터 2종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포털을 오가며 작품 속 명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모두가 기다렸던 데드풀과 울버린의 격렬했던 첫 전투부터 작품 속 신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친 '도그풀'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