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개봉후 이틀 연속 1위 [Nbox]

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지난 25일 13만 16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6만 341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난 24일 개봉 첫날 올해 개봉한 청불 영화 중 최고 스코어로 출발한 바 있다.

2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4'로, 이날 5만 3604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23만 1896명을 나타냈다.

이어 3위는 '탈주'로, 이날 3만 4210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207만 4621명을 달성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