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26일 '필모톡' 진행…팬들과 필모그래피 토크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변요한이 팬들과 그간 필모그래피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변요한이 참여하는 '필모톡: 변요한'은 오는 26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된다.

'필모톡'은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해 왔다. '필모그래피 토크쇼'라는 콘셉트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변요한은 지난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한 후 '감시자들'(2013), '들개'(2014), '소셜포비아'(2015),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하루'(2017), '자산어보'(2021), '한산: 용의 출현'(2022), '독전2'(2023) 등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tvN '미생'(2014), SBS '육룡이 나르샤'(2015~2016), tvN '미스터 션샤인'(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단단하고 호소력 짙은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변요한은 올해 3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연이어 공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변요한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 김산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는 훔쳐보기가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맡아, 관찰하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는 모습을 촘촘하게 완성하며 호평을 끌어냈다.

변요한은 오는 8월 16일 처음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 / 연출 변영주)에도 출연, 11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군 살인 사건의 범인 고정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