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8월 7일 개봉 확정…'캐치! 티니핑' 첫 영화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감독 김수훈)이 8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25일 이같이 밝히며 '사랑의 하츄핑'의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자랑하는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로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렸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극장 스크린으로 처음 만날 '사랑의 하츄핑'의 웰메이드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 운명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의 첫 만남과 이들의 여정이 스틸에 담겼다. 로미는 운명의 소울메이트가 될 티니핑을 간절히 바라던 도중, 왕실 도서관에서 우연히 하츄핑의 존재를 알게 된다.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하츄핑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로미의 모습은 지금까지 TV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더불어 이번 스틸에서는 '사랑의 하츄핑'을 통해 최초로 등장하는 캐릭터도 확인할 수 있다. 백마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리암 왕자, 로미의 조력자가 되어줄 마리, 인간을 혐오하는 티니핑인 트러핑과 몬스터 해핑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첫 등장을 예고했다. 기존 TV 시리즈와 영화의 차이점에 대해 김수훈 총감독은 "'사랑의 하츄핑'은 패밀리 무비로 만들고 싶었다, 실제로 아이와 함께 영화관에 가는 부모님들, '캐치! 티니핑'을 보고 자란 아이들, 그리고 10대, 나아가 더욱 다양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고 이러한 스토리텔링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은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전 세계 팬덤을 이끄는 애니메이션 명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작품이다. 그중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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