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하루 121만명 봤다…올해·시리즈 일일 최다 관객수 신기록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 News1 DB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가 시리즈 신기록을 또 추가했다.

28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7일 일일 관객수 121만 904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20만 520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3'가 지난 2023년 6월 3일 기록한 일일 관객수 116만2564명까지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 동원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범죄도시4'는 2024년 최고 흥행 신기록 및 '신과함께-인과 연'(2018) 이후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동원하며 28일 400만 관객 돌파까지 예고, 파죽지세로 흥행 질주 중이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