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질주 '파묘', 개봉 10일째 1위…누적 538만↑ [Nbox]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이 개봉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일 83만 22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38만 115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9일 만에 400만, 10일 만에 500만 관객수를 빠르게 돌파하며 '흥행 질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어떤 흥행 성적을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2위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 파트2'로 이날 18만 9754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67만 4801명을 달성했다.
3위 역시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로 이날 5만 891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324만 9398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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