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피자가게' 개봉 첫날 1위…'헝거게임' 프리퀄은 2위 [Nbox]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하루동안 4만85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만8808명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영화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등 호러 영화로 유명한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작품이며 2014년 출시된 게임의 설정을 모티브로 영화화했다.
뒤를 이어 같은날 개봉한 '헝거게임'의 프리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2만2416명의 관객을 극장에 불러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만2962명이다. '더 마블스'는 2만1317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51만716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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