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16일째 1위 '굳건'…'가문의 영광: 리턴즈' 2위 출발 [Nbox]

영화 '잠' 포스터 ⓒ News1 DB
영화 '잠' 포스터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잠'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잠'은 지난 21일 901개 스크린에서 2만52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4만9352명을 달성,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2위는 이날 개봉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이날 822개 스크린에서 2만1970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2만3734명을 나타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3위는 '그란 투리스모'로 이날 761개 스크린에서 912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2만4271명을 기록했다. '그란 투리스모'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