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69만↑ 동원하며 6일 연속 1위…521만 돌파 [Nbox]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누적 관객 521만명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지난 5일 69만82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21만632명이다.
지난달 27~29일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 뒤 31일 정식 개봉한 '범죄도시3'는 개봉 이후 적게는 하루 수십만, 많게는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3만3620명과 만나며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407만4272명이다. '인어공주'는 2만2748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8만43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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