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귀공자' 강태주, '파친코2' 합류…글로벌 기대주 행보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강태주(28)가 애플TV+(플러스) 시리즈 '파친코' 시즌2에 합류했다.
19일 뉴스1 취재 결과 신인 배우 강태주가 '파친코' 시즌2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배우 윤여정과 이민호, 김민하, 진하, 박소희, 정인지, 노상현 등이 출연한 시즌1이 지난해 3월 공개돼 호평을 받았다.
'파친코' 시즌2는 올해 촬영을 마치고 내년 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생인 강태주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020)로 데뷔한 후 2021년 최강희 주연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민경식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1980대 1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영화 '귀공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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