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16일째 1위·'웅남이' 2위 [Nbox]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뒤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6만5991명의 관객을 동원, 지난 8일 개봉 후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220만7371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코미디언 박성광 연출 영화 '웅남이'는 이날 2만3245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개봉 이틀 째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4783명이다.

또 한 편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은 이날 8946명의 관객과 만나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19만218명이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