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나나 "소지섭·김윤진과 함께 스크린에 나와 감격" [N현장]

배우 나나가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백’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2.9.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나나가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백’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2.9.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나나가 '자백'을 통해 소지섭, 김윤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1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언론시사회에서 "시나리오도 재밌고 촬영도 즐거워서 빨리 개봉해서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컸다"며 "그때 당시엔 개봉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컸지만 안전한 시기에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맞는 시기인 것 같아서 오히려 잘 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나는 이어 "저도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너무 놀랐다"며 "기대한 것 이상으로 감독님께서 너무 멋있게 만들어주셨다"고 감탄했다. 또 그는 "역시나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했던, 두 선배님과 함께 스크린에 나오는 모습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했다"며 "소지섭 선배님은 앞으로 스릴러 장르만 하시는 것 아닌가 할 정도로 너무나 매력적인 악역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