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수놓은 레드카펫, 부산국제영화제
- 포토공용 기자
(서울=뉴스1) 포토공용 기자 = 별들의 축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오후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대장정의 돛을 올렸다.
개막식이 열린 영화의전당 주변은 이날 오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의 성공적 시작을 기대하게 했다.
현장 입구에 자리한 티켓 예매소와 안내데스크에도 입장권을 발급받기 위해 줄을 서고 행사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화의전당 주변, 부산국제영화제 로고를 배경으로 설치된 포토월에서는 영화팬과 시민들이 모여 '2018 BIFF'의 추억을 기록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영화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배우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환호하며 영화제 개막을 즐겼다.
이번 영화제는 5개의 극장에서 30개 스크린, 79개국의 상영작 324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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