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나인뮤지스에서 홀로선 가수 류세라 "6월 콘서트 예정"
- 정윤경 기자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나인뮤지스를 탈퇴한지 4년여만인 지난달 10일 단독콘서트를 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류세라가 오는 6월에도 콘서트와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류세라는 최근 뉴스1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6월 콘서트를 준비중"이라며 "잔잔한 분위기의 봄 공연과는 달리 '뿜스뿜스'한 (신나는) 분위기의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6월 콘서트 이후 두번째 싱글 앨범도 내놓을 예정이다.
류세라는 나인뮤지스 출신 현아와 함께 지난달 공연한 것에 대해 "(현아가 있으니) 무대를 혼자 꽉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없이 의지할 수 있어서 좀더 여유가 생겼던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나인뮤지스 멤버 출신들과 한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개개인의 색깔과 또 섞일 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에서도 일상에서도 '멋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는 류세라는 '꿈'에 대한 물음에 "끊임없이 소통하는 사람으로, 보여주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닌, 팬들의 마음이 곡에 반영될 수 있게끔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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