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K사 파견직인데 직업 뻥튀기? '나솔' 측 "근무는 맞아"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직장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는 24기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1988년생 만 36세라며 서울에 거주 중이라고 소개한 뒤 "K사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직업을 소개했다. 이후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옆모습이 담긴 영상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옥순이 직업을 '뻥튀기'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옥순이 K사 정직원이 아닌 파견직 비서라는 주장이 나온 것. 해당 회사 소속 누리꾼들은 파견직까지 밝히진 않더라도 직무를 공개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나는 솔로' 측은 10일 뉴스1에 "K사 브랜드전략실 근무 사실관계는 맞다"면서도 "그 외 부분에 대한 제작진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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