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석,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에 추가 회차 오픈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강홍석의 첫 팬미팅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성원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연다.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데뷔 첫 단독 팬미팅 '더 홍 쇼'(THE HONG SHOW) 추가 회차 오픈 소식을 전했다.
앞서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끈 이번 공연은 지난 12월 23일 진행된 티켓 예매 오픈 직후 30초 만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에 강홍석은 더 많은 팬과 만나기 위해 2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 오는 2월 9일 오후 2시와 10일 오후 8시 총 2회차의 공연을 추가 진행한다. 추가 회차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더 홍 쇼'는 작품마다 대체불가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자신의 이름을 아이콘화하고 있는 강홍석의 모든 매력을 집합시킨 쇼다. 뮤지컬 데스노트 '홍류크', 킹키부츠 '홍롤라', 하데스타운 '홍르메스', 알라딘 '홍지니' 등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 대한민국 뮤지컬 대중화를 이끈 배우 강홍석이 사랑받았던 넘버뿐 아니라 무대 위와는 또 다른 강홍석의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팬들과 나누고 추억을 쌓고자 기획됐다.
한편 강홍석의 첫 번째 팬미팅 '더 홍 쇼' 추가 회차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공연은 2월 8~10일, 3일간 대학로 에스에이홀(SA HALL)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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