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프로젝트, 인재 발굴 육성 위한 프로그램 개최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브레이킹 프로젝트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7일, 2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브레이킹 프로젝트 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브레이킹 프로젝트' 수상자 지원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한민국 비보이, 비걸로 활동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팝핀현준이 특별강사로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더불어 오는 10일~11일에는 주니어 대상자를 지원하는 '주니어 브레이킹 데이'가 등촌CGV 8층에 위치한 멀티그라운드 스파크홀에서 개최된다. 2023년과 2024년 주니어부문 본선 진출자들에게 제공되는 해당 프로그램에는 일본 브레이킹 국가대표 나루미 코치가 참여한다.
한편 브레이킹프로젝트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 브레이킹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수상자를 1년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제8회 브레이킹프로젝트'는 오는 2월 15일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오픈, 라이징스타, 비걸 3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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