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해외 휴가 근황…"갈비뼈 골절로 병든닭서 건강한 몸으로"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겸 배우 오정연이 말레이시아에서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년의 1월과 12월을 같은 곳에서"라며 "광활한 자연과 휴식이 필요할 때 안성맞춤인 곳"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정연은 이어 "크리스마스 시즌 같은 등급의 시내 호텔 숙박비의 1/3 수준"이라며 "대중적이지 않은 나의 취향 덕에 의도치 않게 종종 주머니 부담이 크게 덜어지곤 한다, 얼마나 꿀인지"라고 뿌듯해했다.
또한 오정연은 "독감에 이은 갈비뼈 골절로 병든 닭 같았던 1월, 그리고 한 해를 열심히 살아내고 건강한 몸으로 다시 온 12월 현재"라며 "돌이켜보니 무탈하게 1년을 보냈음에 참 감사하게 되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2025년에도 더더 좋아져서 이곳에 다시 오고 싶다"며 "내년에도 계속 파이팅하자"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오정연은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멋진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가 하면, 홀터넥 원피스로 휴양지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특유의 사랑스러운 보조개 미소로 미모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종영한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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