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첫째 아이와 둘째는 띠동갑…아빠 다르냐고 하더라" 해명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장혜진이 두 아이의 나이 차이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X장혜진, 코미디언과 배우가 된 부산 연기학원 동기 두 친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서 김숙은 장혜진과 함께 캠핑을 즐겼고, 이때 김숙은 장혜진과 있었던 일화에 대해 얘기했다.
김숙은 "(장혜진이) 영화 '우리들' 찍고 너무 잘돼서 '됐다, 드디어 너의 연기를 펼치자' 했는데 '숙아, 둘째가 생겼어'라고 하더라"라며 "그때 혜진이가 활동을 열심히 해야 했는데 아이를 낳았다"라고 말했다.
당시 장혜진의 나이는 41살이었다고. 이에 대해 장혜진은 "첫째랑 둘째가 12살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갑자기 장혜진은 "아빠 똑같다"라며 "사람들이 아빠가 다르냐고 물어본다, 띠동갑이니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혜진은 남편과 처음 만났던 일화에 대해서 "남편이랑 야학에서 만났다"라며 "남편은 수학 선생님, 나는 국어 선생님이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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