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세상에 나와" 52세 류시원, 아빠됐다…19세 연하 아내 딸 출산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류시원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류시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천사가 세상에 나왔네요!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 우리 쿵쿵이! 사랑해 딸"이라며 "2024년 12월 11일 탄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류시원의 딸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류시원은 딸의 앙증맞은 손과 발 사진을 올리며 '딸 바보' 면모도 드러냈다.
한편 류시원은 1972년생으로 만 52세다. 그는 지난 2010년 결혼 후 2011년 첫딸을 얻었지만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3년간의 소송 끝에 지난 2015년 1월 이혼했고, 2020년 2월 19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류시원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가 중학교 수학 교사 출신 대치동 강사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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