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새해 팬미팅 연다…1월 18일 개최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유연석이 새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2일 "유연석이 오는 2025년 1월 18일 오후 6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유연석 팬미팅 '더 시크릿 코드: Y(The Secret Code : Y)'를 개최한다"며 "이번 팬미팅은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과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는 자리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유연석은 보타이를 매치한 턱시도 차림으로 젠틀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의 깊은 시선에서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앞서 정체불명의 번호로 걸려 온 전화에 '시크릿 코드'를 입력하자 유연석의 음성 메시지가 들려온 팬미팅 티저 영상으로 관심을 모았던 바, 팬미팅 포스터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연석은 그간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동으로 대중과 가까이 호흡해 왔다. 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과 뮤지컬 '헤드윅'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것에 이어, SBS '틈만나면,'에서 유재석과의 티키타카 케미와 불타는 승리욕으로 매주 웃음을 안기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주 방송 중인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백사언 역으로 활약,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 가운데 유연석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는 팬들을 비밀스러운 파티에 초대한다는 팬미팅 콘셉트에 맞춰 '시크릿 코드'를 풀기 위한 색다른 코너들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유연석만의 라이브 무대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연석은 팬미팅 전반에 걸쳐 세세한 부분에 의견을 더하고 있어 팬들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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