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채종석, 6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양측 "확인 어려워"(종합)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배우 나나(33)와 모델 채종석(27)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나나와 채종석 양측은 사생활이기에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채종석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뉴스1에 나나와의 열애설과 관련, "모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양해를 부탁했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도 이날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나나와 채종석이 연인 관계이며, 두 사람이 지난 6월 발리 여행을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백지영의 뮤직비디오 '그래 맞아'에도 출연해 진한 커플 연기를 펼쳤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아이돌로 활동했다. 2016년 tvN 드라마 '굿와이프'로 데뷔해 영화 '꾼' '자백' 드라마 '저스티스' '오!주인님' '글리치' '마스크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채종석은 나나보다 6세 연하의 모델이다. 지난해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한소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