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논란 '흑백요리사' 이영숙 "개인적인 일로 소란 죄송…잘 해결할 것"

사진=이영숙 SNS 캡처
사진=이영숙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에서 '한식대가'로 출연한 이영숙 셰프가 '빚투'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20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안녕하세요? 김장 문의를 많이들 주셔서 글 남깁니다, 저희는 늦은 김장을합니다"라며 '빚투' 논란 후 첫 게시글을 작성했다.

이 대표는 "개인적인 일로 소란을 드렸습니다"라며 "앞으로의 일은 변호사님과 협의하여 잘 해결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했던 이영숙 셰프는 방송 종영 후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이 셰프가 지인에게 1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것. 채권자는 이 셰프에게 대여금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으나 여전히 이 셰프는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채권 금액은 4억 2000만 원이었으며, 법원은 이 셰프의 채무불이행에 대해 출연료 압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 셰프는 "현재 변호사를 통해 사안을 확인하고 있으며, 남은 빚이 있다면 변제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