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N샷]

슈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슈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박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울고 있는데 눈앞에 거울 속 내 모습이 생각보다 괜찮을 때"라는 자막이 담겼다.

슈는 눈물이 범벅인 채로 오열을 하다 카메라와 눈맞춤을 한 뒤 자신의 모습이 만족스러운 듯 예쁜 척하는 표정을 지었다.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제작한 숏폼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엄마는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마스카라와 눈물이 뒤범벅된 채로 가출 선언을 한 모습을 연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했다.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 그해 아들 유를 얻었으며 2013년에는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낳았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