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결혼 한 달 만에 첫 근황…딱 달라붙은 발랄 신혼

가수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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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현아 용준형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현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용준형과 함께 떠난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도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힙'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여행지인 일본에서도 함께 쇼핑하고 '하트' 초를 올린 케이크를 두고 사진을 찍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달 11일 결혼하고 부부가 됐다. 현아는 지난 7월에 용준형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소속사를 통해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인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은 인연도 있다. 원래 친분이 두터웠던 두 사람은 올 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뒤, 방송에서도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