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 39세 나이로 갑작스러운 사망…안타까움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송재림이 세상을 떠났다.

송재림은 12일 3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낮 12시다.

고(故) 송재림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꽃미남 라면가게' '아직 낫서른' '우씨왕후' '피타는 연애', 영화 '미친사랑' '미끼' 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 2014년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또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한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공연 무대에도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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