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채시라, 한국무용수 깜짝 변신…단아한 한복 자태 [N샷]

채시라 인스타그램
채시라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채시라(56)가 무용수로 변신,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11일 채시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의 무용수 데뷔 무대 '명작명무전' 오프닝 공연 사진, 청풍명월 효수 선생님의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시라는 제45회 서울무용제 무대에 오른 모습이다. 그는 쪽 찐 머리를 한 뒤 한복을 입고 무용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아한 한복 자태와 우아한 동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 2000년 가수 김태욱과 결혼한 후 2001년 딸 김채니를, 2007년 아들 김채민을 각각 얻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