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비타민 훈증기로 뮤지컬 '마타하리' 연기 맹연습

옥주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흡연 연기 맹연습에 나섰다.

5일 옥주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렵다 어려워 흡연, 도와주신 스승님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 볼래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옥주현은 비타민 훈증기로 뮤지컬 '마타하리'에 등장하는 흡연 연기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비타민 훈증기를 드는 것 자체를 낯설어해 눈길을 끈다. 옥주현은 "벨리댄스보다 어려운 흡연 연기"라고 해 만만치 않은 작업임을 알렸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12월 5일 막이 오른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