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서동주 "돈 많은 것도 아닌데 참 행복…내면의 평화"

서동주/인스타그램 캡처
서동주/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모델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나는 정말 행복하다"라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동주는 투피스를 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모델 같은 큰 키와 늘씬한 피지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동주는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생활이 안정적인 것도 아닌데 참 행복하다"라며 "이것이 나이 마흔을 넘기면 찾아오는 내면의 평화인 것일까,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라고 남겼다.

한편 서동주는 서정희와 고(故) 서세원의 딸로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떴다! 캡틴 킴'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등에 출연했다. 그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