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대형마트서 인턴하다 잘려…나만 정규직 전환 안 됐다"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대형마트 CS팀 인턴 출신이라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요리사 : 요리 부부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은 요리하기에 앞서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마트 앞에 선 홍현희는 "최초 공개하겠다. 제가 예전에 이마트 월계점 CS팀 인턴사원이었다. 월계점 이마트 오픈 멤버였다. 점장님 잘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를 그때 자르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만 (정규직 전환이) 안 됐다. 왜인 줄 아냐. 내가 대답을 좀 나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했다. '얘는 조직 생활에서 튀겠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제이쓴은 "나도 이력서 많이 빠꾸 당했던 게 조직 생활에 되게 안 어울리고 튀었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홍현희는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기 전 제약회사에서 3~4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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